고립에 고립으로
사람사는곳 비슷하겠지
늘 그런 마음이었지만 단절된 세상
내민족이라는것 때문에 더 그랬을것이다
천진 이국땅에서 목란관 식당의 아가씨
보면서 늘 가슴 한켠이 아려온적이 있었다
사진울 함께 찍기도 하고
노래도 함께 하기도 하였다
그때는 그렇게 거리를 두고 *토렴한 국밥을먹으며
이야기룰 나누면서도 거리를 두었다
한편 *새터민의 강의를 듣고 놀라지 않울 수 없었다
탈출한 경위와 *푸실한 마을과 숲을 지나
두만강을 건너고 몽고로 가고
몽고에서 다시 한국으로 오기까지 숨막히는 여정
아니 고행의 길울 헤치며 이땅에 와서 결혼도 하였단다
북한의 쇠뇌교육의 주체사상을 배워
통일이 되면 남한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천국 같은 남한의 삶에 금방 적응을 하고
한사람을 위한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삶과
가족울 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
남한에 적응이 될거란다
*꼬두랑이와 꼭대기와의 격차가 심한 북한
빨간 *신호등이 계속 켜지고
파란 *신호등이 켜질질 모른다
평등한 사회라 구호를 내걸고 살면서도
견제와 감시만이 있고
세습의 김정은 정권은 주리를 틀고
더 틀어 고립속으로 넣어 스스로 망하게 해야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今日 의 提示語 ??? 2016.11.27.
#a36.푸실/토렴(退染)/새터민/신호등(信號燈)/꼬두람이.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토렴 ( 退染 ) : 국밥이나 국수 따위에 따뜻한 국물을
부었다 따렀다 하며 데움.
새터민 : 북한에서 탈출하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신호등 : 도로에 설치해 교통 신호를 알리기
( 信號燈 ) 위하여 켜는 등.
꼬두람이 : 맨 뒷부분의 꼬리 또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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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 넣기 공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