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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그리고 하롱베이의 절경

泉玟 김동석 2015. 1. 29. 11:32

 

하노이(河內) 그리고 하롱베이(下龍北)의 절경

 

 

우리들 모임은 올 겨울엔 베트남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운영비 인민폐 이천원으로 시작하여 비행기는 한국을 경유하여 4400원으로 결정이 되고 1월18일 일요일 출발하여 저녁에 도착 그랜드 프라자에서 숙소를 정하고 여정을 보내기로 하였다

총원 16명중 천진에서 출발 명 한국에서 4명이 합류하여 12명이 인천에서 밤6시30분 출발이 지연되어 8시에 출발하였다시차가 2시간이 있어 다행이 현지시간 10시경에 도착하였다

숙소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호텔이라 비교적 안정이 가는 호텔이고 또 방송도 한국체널이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4명이 먼저 와있던 터라 총 16명이 모두 합류하여 각자의 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식사도 한국같은 느낌이 들었다

19일 월요일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을 이요하였으며 72홀중 36홀만 운영하여 우리는 피닉스홀과 챔피언홀중에서 선택하여 운동을 하였다 

사람이 같은시간에 집중되어 적게 밀리는 어렵다는 챔피언코스에서 우리팀은 라운딩을 시작하였고 물이 없는 하롱베이라고 할정도로 경치가 좋은곳에 골프장 시설이되어 우리는 27홀을 라운딩하고 나니 시간이 저녁시간이었다

당초 일찍 시작하여 베트남에 있는 지인을 만나려고했는데 그럴시간이 안될듯 하다

다행이도 향우회 한명이 우리를 찾아와 만났고 또 오원준 오비도 만나서 식사를 같이 할수있어서 다행으로 첫날은 베트남 전통 부폐집을 가서 음악도 듣고 그들의 삶을 잠깐 엿볼수 있었다

캐디들은 간단한 한국어 하여 무리없이 라운딩을 할수가 있었으며 다음날도 베트남 용띠 6명이 나와서 22명이 라운딩을 하였다

장소는 하오이 골프장으로 경치는 어제보다는 못했고 27홀이라 우리는 약간 밀리기는 했어도 무리없이 즐거운 라운딩을 하였다

최충현씨와 오원준 등 3명이 함께하여 저녁을 할수가 있었다

 

하노이

 

하노이는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1831년 구엔 왕조에 의해 불리워졌던 이름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하노이라는 이름 이전에는 레왕조(,1428~1787) 말기 '통킹'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45년 9월 2일 베트남의 공식 수도가 되었으며, 2010년 9월 도시건설 1,000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역사
하노이는 기원전 3,000년 경부터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꼬 로아 성채는 기원전 200년 경으로 추정되는 최초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하노이가 베트남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하노이의 지리적 위치 덕분이었다. 7세기 무렵 당나라가 지배하던 중국은 남중국해와 활발한 교역 관계를 유지하였는데, 하노이가 원난과 남중국해를 연결하는 교역로에 위치해 있어 자연스레 주요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안남도호부까지 설치되어 활발한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었던 하노이는 당 말기가 되면서 중국이 다른 새로운 교역로를 개발함에 따라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잃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첫 번째 리 왕조(1009~1225)에 의해 ‘떠오르는 용’이라는 뜻의 탕롱으로 불리우며 베트남의 수도가 되어 마지막 왕조인 구엔왕조(1802~1945)가 집권한 1802년까지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행정 중심지로 남게 되었다. 이후 1902년 프랑스가 침략하여 지배하던 시절에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가 되었으며 1940년~1945년 일본점령기에도 여전히 행정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1945년 9월 2일 베트남 민주공화국(북 베트남)이 하노이에서 독립 선언을 한 이후, 하노이는 베트남 민주공화국(북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1975년 남베트남의 붕괴 이후 북베트남이 세력을 확장하여 1976년 7월 2일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이 수립되면서 하노이가 수도로 정해졌다.

기후
하노이의 기후는 전형적인 아열대 습윤기후이다. 여름에는 덥고 습하지만, 겨울에는 비교적 시원하고 건조한 특징을 보인다. 여름은 5월에서 9월까지 이며,  11월 부터 이듬해 3월 까지 지속되는 겨울에는 다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다.

경제
1954년 이후 공업이 발달하여 공구, 발전기, 합판, 직물, 화학제품 등을 주로 생산해왔다. 이후 하노이는 1990년대 이래 급속한 경제 성장을 경험하였다. 1991년부터 1995년 동안 19.1 %, 1996년~2000년에는 연평균 15.9%, 2001년~2003년에는 20.9%에 달하는 성장율을 내기도 하였다. 관광, 금융, 부동산, 은행업이 하노이의 경제 발전의 주요한 축이다. 또한 교통 중심지로서 주변 도시들과 연결성이 높아 무역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난은 철도를 통해 하이퐁 항[], 중국 윈난성[]의 쿤밍[], 호찌민 시와 이어지며 홍강을 통해 배편으로 베트남 북부의 대부분의 지역까지 이어지며 대양으로 나가려는 뱃길로도 이용된다.

 

 


문화와 관광

하노이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코로아 성채, 하노이 문묘, 하노이대학교, 혁명박물관, 군사박물관, 하노이 호찌민박물관 등도 유명하다. 과거 프랑스 지배의 영향으로 프랑스 풍 건물을 많이 볼 수 있어 ‘아시아의 빠리’라고도 불리며, 대표 건축물로는 대통령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베트남 은행, 성요셉 성당,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 등이 있다. 

 

하이퐁

 

송꼬이강() 삼각주 위에 있는, 베트남 제일의 항구도시이다. 주요 공업도시로, 타이빈강() 분류()인 쿠아캄강() 우안(), 하구로부터 25km 상류에 위치한다. 1세기쯤 전에는 보잘것없는 한촌이었으나, 1874년 프랑스가 항만을 건설하면서 급속히 발전하였다. 홍가이·몽카이·빈 등 국내 항구들과의 교역은 물론 러시아·중국프랑스 등지와의 무역이 활발하다.

석탄·옻[커피·담배·시멘트 등을 수출하고, 기계·석유제품·비료 등을 수입한다. 프랑스 식민지시대부터 시멘트공업 등이 이루어졌으며, 독립 후에는 시멘트 외에 방적·알루미늄·통조림·유리 등 공업이 일어나 베트남 최대의 공업도시의 하나가 되었다. 국제철도인 '뎬위에선'의 종점이며, 하노이와는 철도 외에 수로·육로로 연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 때 피해를 입었으나 19세기 말에 건설된 시가지는 그대로 있다.

 

하롱베이(Ha Long Bay)

 

세게 8대 비경(祕境)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 여㎞ 거리에 있는 베트남 최고의 명승지...

(서울에서 대전 정도의 거리지만, 도로사정이 나빠 버스로  3시간 30분 정도소요)

 

중국 국경 근처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넓이 1,500㎢에 이르는 만( )으로 3,070 여 개 섬과 기암괴석이 볼거리다.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하롱(下龍)베이(Bay)는... 용이 내려온 만( )이다.   ex. 아산만, 영일만 등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여의주)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의 독특한 지형은 중국 계림부터 난빈까지 이어지는 석회암지대가 오랜 침식작용을 거쳐 생긴 것이다. 이 석회암의 구릉지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빛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하롱베이의 3무(無)는...  "파도, 갈매기, 비린내" 라고 하는데,  정말 3,000 여개의 섬들이 켜켜이 둘러싸여 있어 파도가 전혀없어 마치 거대한 호수 같은 느낌이다.  또한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가이드 설명)라고 하는데  5시간(08:00~13:00) 유람선을 타고 섬사이를 돌아다니는 동안 갈매기를 보지 못했고 비린내도 느끼질 못했다.

 

뱃놀이 중간쯤에 잠시 수상가옥에 정박하고 가두리 수조에서 우리가 직접 고른 싱싱한 새우, 게  그리고 능성어(농어목/바리과)를 싣고 다시 수묵화같은 섬과 섬사이를 유람하는 동안  유람선의 요리사가 다금바리 사촌쯤 되는 능성어회를 내놓는데 소주와 곁들이니 맛이 일품이다.  곧이어 새우와 게찜 매운탕도...  사실 다금바리도 능성어와 모양도 비슷하고 같은(농어목/바리과)인데 아래턱이 조금 더 길고  위험에 처했을 때 몸에서 여러가지 금빛(多金)을 내는 바리라 하여 다금바리라고 한단다.

 

하롱베이의 뱃놀이...  한 번쯤은 해볼만한 신선놀음(?)이다.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00㎢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바다의 구이린[桂林]이라고 불린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석회암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해 낸 기묘한 이 조각의 세계에는 개·귀부인·물개·사람머리·엄지손가락 등 이름이 붙어 있는 기암만도 1,000여 개나 된다. 대부분의 섬들은 그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 무인도이지만,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 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한다. 주로 바문섬과 캣바섬에서 열대림이 발견되며, 바다에는 1,000종 이상의 어류가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에는 종유동(석회암동굴)이 있는 곳이 많다. 수억년의 세월에 걸쳐 석회를 머금은 물은 천정으로부터 종유석을 흘려 내려보내고 바닥에서는 석순을 쌓아올렸다. 몇 개의 섬에서는 4500년 전의 잘 다듬어진 돌도끼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베트남 본토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돌도끼였으며, 혼가이섬에서는 호아빈 문화로 알려진 1만 년 전 인류의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 만 안에는 20∼30가구가 모여 사는 해상 마을이 5개 있다. 작은 바위에 밧줄로 묶어놓은 해상 가옥들이 파도 하나 없는 잔잔한 바다의 바위 사이에 떠 있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100여 만 명에 이른다


보트가 통킹만 한가운데를 유유히 전진한다. 바다와 섬들이 만나 유토피아를 창조했다. 섬들은 바다의 깊은속살로 숨어든다. 석회암 카르스트지형이 만들어내는 섬의 모양은 원근에 따라 운치를 더한다. 중국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칭송하는 계림산수()의 계림과 견주는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1994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특별 보호되고 있다. 하롱베이 내에만 1,969개의 섬이 있으며, 통킹만 서쪽 편에 있는 섬들은 더 크고 아름답다.

하롱베이를 만나보지 않고 베트남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만큼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떠올리는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베이차이를 나서 통킹만 한가운데에 서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섬들이 흩뿌리듯 산재해있다. 그 많은 섬 하나하나에 모두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기암괴석의 바위 위로 푸른 나무와 녹색의 식물들이 보기 좋게 피어나 있으며, 안개 자욱한 시간에 섬들 사이 하나둘씩 오버랩 되어 아스라이 보이는 자태는 황홀하기만 하다.

하롱베이의 매력은 점점이 떠있는 섬들 사이를 찾아 나서는 것이다. 세계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보트를 타고 섬과 섬들 사이를 지나치며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보트 위에서 간단히 식사도 하며, 잠시 섬으로 다가가 동굴 깊숙한 곳으로 탐험도 나선다. 겉으로는 알 수 없으나 동굴 탐험을 통해 하롱베이 섬 중 많은 섬들이 동굴을 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규모가 가장 웅장한 곳은 항한(Hang Hanh)으로 길이가 2Km나 되며, 항티엔꿍(Hang Thien Cung)은 해발 50미터의 동굴로 커다란 종유석을 자랑한다. 석회암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기암을 이루었고 그 자태 또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있다.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섬들, 환상적인 동굴,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며 비경을 뽐내고 있다.

하롱베이 베이스캠프는 베이차이(Bai Chay)와 홍가이(Hon Gai) 두 포인트다. 베이차이에는 여행사와 멋진 호텔들이 즐비하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많은 기념품점들이 손님을 끌고 있다. 베이차이의 반대편에 위치한 홍가이는 생선시장이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싸게 바로 살 수 있으며, 한국인들이 즐기는 횟감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