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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화분이 또

泉玟 김동석 2009. 9. 26. 11:07

쉽지않은 짓을 화분이 또하였다

그렇게도 공을 들였는데도 피지않던

저꽃이 올해만 봄부터 다섯번이나 피었다

하얀 실파도 피던이 올해는 경사다

작은딸 시집도 보내고 외존주도 한명이 더 태어난다

내 건강도 좀 나아져서 활기차지도록 노력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