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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산책로로 산행길에

泉玟 김동석 2009. 8. 29. 19:22

 

 

 저수지 초입 뚝방 안내판

 분수도 보이고 멀리..

 도로와 연결된 광교산 드라이브코스

 멀리 .........

 송신탑도보이고

 문잉기라고 하는데 건너는 다리

 물이 고이는 문잉기

오르는 초입지점에서 

 갈대밭이다...........

 이게 뭐라고 했는데.........

 

 줄이다 늪지대에 많이 자란다

 물봉선화

 마차 앞 바퀴다

 맷돌위판이........

 다디미돌...............

 물 펌프 이게 나올때만해도 넘 행복했다 이젠 골동품이......

 어랭이 모자

 풍금

 이삭털게........

 쟁기.......논을 갈때쓰는거다

 등잔대

 지게

 작두

 기타.......

 

 물이 밤낮을 가리지않고 돌고있다

 이쪽으로 와서 다시간다

 신선초

 새집에 있는 새

 돌에서 풀이 자란다

 

 새집에 새와 알이 두개보인다

 잠자리 가을을 알리고 있다

숙같기도 하고 백당나무 같기도 하다 

 꽃이 탐스럽다

 야 밤이다 와 정말 많다

 점점더 알이 커질것이다

 코스모스

 코스모스와 좀 다르다

 물것인지 배초향인지.........

 역귀

 달맞이 꽃

 넝쿨콩

 열매도 열렸다

 이쁜 나무사이로 젓소가 보인다

은행 

 아카시아 같은데 아니다 가로수......

 열매가 열리는시기에 꽃이 피었다

 느티나무

 350년을 넘은 느티나무

 

 우리나라꽃

 무궁화

 꽃 사과가 제법큰거다

 

백운저수지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아래에 있는 저수지로 규모가 크다. 저수지 아래 대규모의 주차장이 갖추어져있고 소나무숲에 의자들이 마련되어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괜찮다. 수상스키나 보트등도 탈 수 있다.



제1경 - 광교적설(光敎績雪) - 광교산에 눈쌓인 모습
광교산은 山紫水明(산자수명)한 水原의 主山으로서 심산유곡의 맑은물이 흘러 수원천을 이룬다. 한 겨울의 백설도 장관이려니와 시루봉에 새봄이 찾아올 무렵의 춘설 또한 비경이다.
광교산이란 "찬란한 광채가 이 산에서 하늘높이 솟구쳤다" 고 하여 생겼으며 팔십구암자가 있는 이 산의 부처님으로부터 나온 광채였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


제2경 - 팔달청람(八達晴嵐) - 안개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산
남기(嵐氣)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산의 정경으로서 맑게 개인 날 팔달산에 안개가 피오르는 정경이다 .
市街地 中央에 塔처럼 솟아있어 항상 사람들이 늘 가까이 대할수 있고 팔달산 松林사이로 맑게 보이는 하늘, 山頂을 붉게 물들이는 저녁 무렵 또한 佳景(가경)이어서 八達暮雲(팔달모운)이라고도 한다


제3경 남제장류(南堤長柳) - 긴 제방에 늘어선 버드나무
南提는 화홍문에서 화릉산앞까지 이르는 수원천의 긴 제방이며 그둑 양편에 늘어서 있는 수양버들을 일러 長柳(장류)라고 한다. 이 제방을 따라 내려가면 지금의 細柳洞인 위버드내, 아래버드내가 있으며 버들이 많은 고장이라서 一名 柳京(유경)이라 일러 오기도 했다. 천사만사(千絲萬絲)늘어진 堤防의 수양버들 사이로 허리고운 여인이 보이고 꾀꼬리가 季節을 謳歌하는 想像에 잠겨보라


제4경 화산두견(花山杜鵑) - 화산의 두견새 울음소리
소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3월이 오면 진달래 꽃이 화산을 온통 붉게 물들이고 두견새가 화산을 날며 울어댄다. 화산에는 사도세자가 잠들고 그 아드님이신 정조대왕 또한 유언에 따라 옆에 묻히셨으니 저승에 가서도 효성을 바치시려는 뜻이다. 봄에우는 두견새의 울음을 사람들은 애끓는 외침과 어버이를 향한 正祖大王의 그리움으로 받아들인다.


제5경 북지상련(北池賞蓮) - 북쪽연못의 흰색 붉은색 연꽃
지금의 일왕저수지인 北池(북지)의 본 이름은 萬石渠(만석거)또는 교구정으로서 흰색, 붉은색의 연꽃이 수면에 그득했다. 연꽃이 만발했을 때 찬란한 광경을 영화정(迎華亭) 정자에서 바라보면 연꽃향에 저절로 취할 정도이다.


제6경 서호낙조(西湖落照)-서호 노을에 드리운 여기산 그림자
아름다운 기생의 자태와 같은 여기산의 그림자가 수면에 잠겨있는 西湖는 水原의 눈썹으로 상징되며 中國 항주의 眉目(미목)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노송가지가 수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堤防을 따라가면 높이 2丈(장)이나 되는 폭로로 물줄기가 흘러내리고 그 위에는 아담한 杭眉亭(항미정)이 있다.
지금은 오염으로 西湖는 죽은 호수가 되었으나 여기산 공원 조성과 서호 되살리기 운동이 추진중이다.


제7경 화홍관창(華虹觀漲) - 화홍문의 비단결 폭포수
光敎山 깊은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水原川 맑은물은 華虹門 일곱水門의 폭포수가 되어 무지개 빛으로 부서져 내린다. 또한 흰 비단결 같은 물안개를 일으키며 漲溢(창일)하여 흘러내리는 수원천의 일곱물줄기는 川邊의 수양버들과 더불어 絶景이 되었으나 지금은 크게 오염되어 옛모습이 안타깝다.


제8경 용지대월(龍池待月)-용지에서 월출(月出)을기다리는경치
龍池는 訪花隨柳亭(방화수류정)아래 연못을 말하며 華虹門과 더불어 勝景(승경)을 이룬 곳으로 방화수류정의 그림자가 수면에 떠오르면 無我境을 이루게 하는데 수원천의 물이 龍池를 거쳐 용머리를 본따서 만든 돌구멍으로 흘러 넘겨 보냈기 때문에 일명 龍頭閣이라고도 부른다. 옛날 龍池는 1,900여평에 달하여 水面에 떠오른 달을 보며 정자에서 마시는 술맛의 취흥은 가히 풍류의 최고라 할만하다. 또한 화홍문에서 창룡문까지의 산책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