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충청사랑

원당3회 동문들과 장호원에서

泉玟 김동석 2008. 12. 25. 22:50

세월이 많이도 흘렀는데

모습이 변한것을 꼼꼼이 찾아봐도

변한건 없는데 왜 그리 덥수룩한지

세월만큼이나 표정이 중후하다

내얼굴보고 친구얼굴보고

보고 또 보아도 인자함이 배어있다

홍백이 용환이 동석이 백은이 제완이와

장호원 용환이네 왕족발집에서 모습을 남겨본다

이참에 앙성 돈산온천에 목욕이나 하자하고

목욕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본다

오는길에 준성이가 전화가와서 용환네집에서

삽겹살파티하고 왔는데 다른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하다 우루루다모으는것도

잘하는건지 몰라 마침 준성이가 전화와

연결되어 만나게 되고 형식이 창국이

기복이 진옥이 우호등등이 시골에 사는데

알리지않고 조용히 식사하고 왔다

다음에 가면 만나기로 하고 친구들 미안하이

이제 지천명의 나이에 이순도 내일모래이니

친구들 만나는것만큼 즐거움이 더하랴

그런데 그냥와서 미안하고 백은이형이

청주에서 일부러 내려와 목욕도 해주고

밥도 사주고 고맙수 주름더 생기기전에

좋은일 많이 많이 하면서 자주 만나며

이슬이도 한잔하면서 회포나 풀며 살아보세나

정말 빈기웠다우 친구들아 !!!!!!!

 

 왼쪽부터 김홍백 김용환 김동석 성백은 이제완이다 표정이 세월만큼이나 중후하다

하나둘셋하면 아자 하고 주먹지기로 했는데 브이를 그린삶도 한명 있네 멋있죠

성백은 이종형이다 장호원에 온다고 하니 일부러 청주에서 왔다

김홍백 조카다 내가 막내라 숙질간에 같이다닌 동창이다

 김동석과 이제완이 모습 정말 오랫만에 같이사진을 담아보았다 처음이지 싶다

 김동석 백은형이 찍어 주었다

 이제완이다 편안해 보이고 너무 밝아보인다

 홍조가 이슬이 한잔한 덕이다 김홍백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장더 찍어 보았다 너무 멋있죠

 이야기하는것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제완이

 지준성이다 이야기 하고 잇는데 경청하고 있다 항상 고향에 있는 친구들이 항상 친구들에게 수고를 많이한다

 김용환 식당주인이다 장호원에서 왕족발집을 한다

 이야기하고 있는 김홍백

 준성이와 백은이형

제완이와 용환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