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관광지와 유명한곳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

泉玟 김동석 2008. 10. 15. 18:53

연화산 와우정사

 

 

용인 일성포장을 다녀왔다

화인씨앤에스에 김진호사장이 동행하여

너무 고마웠다

일성포장은 이근윤사장이 운영하는 회사다

10여년을 여기서 사업을 했다고 하는데

중국가기전에도 사업을 했다는 이야기다

내가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근윤사장과 안것은 삼성에 입사할때 그때는 내나이 20대말 쯤 이였다

한 부서에서 같이 근무한 회사지기다

어렵고 가난한 시기 배고픔으로 어울진시기에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누구에게 아부 할지도 모르고 우직하게

일만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던 시절에

일로 승부하고 성실로 승부하면서

못배운 한에 서려 내 새끼는 공부시켜야 겠다고 하던 부모님 밑에서

공부한다고 했어도 가난의 한계는 넘지 못하여

대학도 못가던 시절에 만난 공돌이 들이다

이근윤후배가 열심히 겸손하게 사는 모습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여기에 와서 일도 보고 얼굴도 보고 일거 양득이 있었는데

오는길에 3득이 있었다

용인 연화산 와우정사를 한바퀴 돌고 왔다 가까운곳에 있었다

그사진이 햇살과 가을의 서정에 화사하다

부처님 불상을 보니 더욱 화사하고 마음마져 화사하고 

평안한 기운이 감돈다 

와우정사는 용인시 해곡동 산 4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열반종의 총본산으로 1970년 실향민인 김해근(법명 해곡 삼장법사)이 부처의 공덕으로 민족 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 사찰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열반전·대각전·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열반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향나무를 다듬어 만든 길이 12m, 높이 3m의 열반상(와불상: 누워 있는 불상)이 봉안되어 있어 와불전이라고도 한다.

이 열반상은 인도네시아 향나무로 조성한 세계 최대의 목불상으로 기네스북에 기록이 올라 있다.

대각전에는 석가모니가 고행 끝에 해탈의 경지에 달함을 표현한 석가모니의 고행상이 있고, 범종각에는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 때 타종했던 무게 12톤에 이르는 통일의 종이 있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세계만불전에는 한국 불상을 비롯하여 중국·인도·미얀마·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들여온 3,000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밖에 경내에는 황동 8만 5천 근으로 10여 년간 만든 장육존상 오존불과 국내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유상, 그리고 석조약사여래불이 있다.

절 입구에는 높이 8m의 거대한 불두()가 있는데 불신()이 완성되면 100m가 넘는다고 한다.

열반전에 이르는 계단 옆에는 세계 각지의 불교 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통일의 돌탑이 장관을 이룬다.

이 절은 세계 41개국의 불교 단체 및 종단과 활발히 교류하는데,

사찰 내 회관에는 세계불교도총연맹 본부, 세계불교문화교류협회, 한국·스리랑카 불교문화 교류협회, 한국·미얀마 불교문화 교류협회 등의 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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