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데 몸이 걱정이 되어
가지를 못하고 취나물 생각과
내가 그때도 비록 케이블카를
타고 봉구씨와 같이 중간에서
식사하고 정상까지 3번째로
오르는 쾌거를 느낀적이 있다
아마 그때 내가 제일 큰 쾌감을 느낀듯하다
매번 쾌감을 느꼈지만은 몇번째 안되는 산이고
높이도 제법 높은 곳이기에 더욱 그랬는데
가지를 못하고 취물생각이 나서 쏴이꺼 아우에게
부탁을 했다 매번마다 신세를 지고 있다
내일아침은 취나물 냄새가 온집안을 요동 칠것이다
잘 먹고 뭐로 보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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