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스크랩] 제주도 한라산 산행기 /꽃향기많은집 메일글

泉玟 김동석 2007. 3.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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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에서 한라산에 잘 다녀 왔습니다



    제주 번개 후기(1) 한라산 산행편

    일자 : 2007.02.22. ~ 2.24.

    날씨 : 대체로 맑음

    사용카메라 : 니콘 D-200 (17~50 렌즈 사용)

    글과 사진 : 화니


    
    우리님들 22명이 제주도에 다녀 왔습니다
    이중 17명은 한라산 정상을 완주 하셨구요
    제주도에서 멋진 풍경도 많이 보았으며, 꽃향기도 마음껏 마시고,
    제주의 별미도 많이 먹고, 사진도 엄청 많이 촬영해 왔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우리님들께 한편 미안하지만
    다녀오신 우리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입구의 하늘은 아주 맑았으나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2. 약 3시간 걸려 진달래대피소 300미터 전방에서 드디어 한라산 정상이 보였습니다



    ↓ 3. 진달래 대피소 헬기장 위에 멋진 구름이 지나갑니다



    ↓4. 진달래대피소 / 이곳에서는 12시가 넘으면 정상으로 산행을 할 수 없습니다



    ↓5. 진달래 대피소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입구



    ↓6. 조금 진행하니 고도가 1700미터 / 진달래 대피소는 약 1,650미터로 추정 / 오대산과 비슷



    ↓ 7. 군데군데 죽은 주목이 보입니다



    ↓ 8. 잠시후 고도가 1800미터 / 이후 부터는 나무가 거의 없었습니다



    ↓ 9. 누운주목이 조금 보이고 하늘은 더없이 파란색... / 비행기가 지나 가네요



    ↓10.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서귀포 시가지



    ↓11.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 12. 정상을 넘어 관음사 방향의 하산로



    ↓13.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의 말라 죽은 모습



    ↓14.



    ↓15. 등산로에는 아직 많은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 제주시가지가 선명 합니다



    ↓ 16. 용진각 대피소에서 바라본.. 마치 초원같이 보이는 부분은 조릿대 군락 입니다



    ↓ 17. 왕관바위



    ↓ 18. 우리 일행이 내려온 계곡 입니다 (중앙에 용진각 대피소가 있음)



    ↓19. 대피소를 지나면 다시 약 50미터 정도 고도를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됩니다



↓21. 성판악에서 올라가는 우리 일행들 모습



↓22. 잠시후 빙판길이 나와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갑니다



↓23. 틈틈이 사진 촬영도 하구요



↓24. 워낙 장거리 산행 이어서 중간중간 쉬어 갑니다



↓ 26. 이곳에서 컵라면을 1500원에 판매 하는데 그 맛은.....



↓ 27. 약 30분간 휴식후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 28. 이제 정상이 멀지 않았는데 몸은 힘이 들어서 자주 쉬게 됩니다



↓31. 우리 일행은 모두가 사진 촬영에 일가견이 있답니다



↓33. 이제는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듭니다



↓34. 잠시 쉬는 시간도 즐거운 시간 입니다



↓35. 정상이 가까워 졌습니다



↓ 36. 우리님들 올라 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37. 조금만 더 힘 내세요



↓ 39. 바람이 워낙 거세서 모자는 물론 썬그라스도 못 벗네요



↓40. 함께오른 우리 일행들 / 모두 17명이 완주 했습니다



    ↓42. 세찬 바람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머물다 가려고 서성입니다



    ↓43. 역시나~~~



    ↓45. 이제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 46. 정상에서 약 50분 하산해 용진각 대피소에서 점심식사하고 관음사로 출발

    
    높이 1,950m.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도 전역을 지배한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 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예로부터 부악(釜嶽)·원산(圓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嶽)·영주산(瀛州山)
    · 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동국여지승람〉에는 1002, 1007년에 분화했다는 기록과
    1455,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라산 정상에는 지름이 약 500m에 이르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360여 개의 측화산, 해안지대의 폭포와 주상절리,
    동굴과 같은 화산지형 등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했다.
    또한 난대성기후의 희귀식물이 많고 해안에서 정상까지의 다양한 식생변화가 매우 특징적이고
    경관이 수려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을 갖추고 있다.
    1970년 3월 24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2.23일 일몰과 24일의 일출 입니다 
    먼저 일출 사진은 서귀포의 형제섬을 배경으로 촬영 했습니다. 
    
    ↓1. 서귀포의 형제섬을 배경으로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 합니다



    ↓2. 17미리 광각렌즈를 이용해서 왼쪽에는 한라산의 정상을 넣어 보았습니다



    ↓3. 수평선에는 낮은 구름이 있어서 오메가 관찰은 못했으나 띠구름이 많아서 붉은 태양이 더욱 붉게보입니다



    ↓4. 세로로 촬영



    ↓5. 이제는 구름위로 솟아 오릅니다



    ↓ 6. 구름사이로 완전하게 태양이 그 모습을 보여 줍니다



    ↓ 7.



    ↓ 8. 제대로 잡혔습니다



    ↓ 9. 그런데 또다시 구름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10. 애~~고 아쉬워라~~~



    ↓11.



    ↓ 12. 이제는 구름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네요



    ↓13. 아무리 기다려도 다시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14. 아쉬움을 달래며 한장 더 촬영해 보았습니다



    ↓15. 아래사진은 다른 분이 아주 좋은날(축복 받은 날) 촬영하신 사진 입니다



    ↓ 16. 북제주에서의 일몰 (왼쪽의 산은 한라산)



    ↓ 17. 잠시후 수평선의 낮은 구름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 일출사진을 촬영하는 우리 일행들



    ↓. 아주 열씸 이지요?








출처 : 꿈에본내고향
글쓴이 : 이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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