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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삼남매

泉玟 김동석 2008. 12. 22. 20:41

뒷배경이 광고판이긴해도

어머니와 삼남매는

오늘도 엿을팔기위해 길을나섰다

엿사시요 엿을사

울릉도 호박엿이오

강원도 고구마엿이요

충청도 호밀엿이라오

삼돌이도 이쁜이도 엿사시요

엿을사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엿 떨이라우

삼남매의 정다움이

옛날 나를 보는듯하여

수원일번국도의 모습에

반하여 길을 멈춘다

돈보다도 가족애가 더한

어머니의사랑과

삼남매의 효심이

내마음에 신금을 울린다 

아무 부러울것이 없는

엄마와 삼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