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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여름 전력 공급 부족 심각 (국가전력감독관리위원회)

泉玟 김동석 2008. 6. 6. 01:21

1. 올 여름 전력 공급 부족 심각 (국가전력감독관리위원회)

 ㅇ 6.3(화) 중국 국가전감회 스위보어(史玉波) 부주석은 <2008년 중국 전력회사 화상전화회의>에서 올 여름 전력 사용량은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심각한 전력 공급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래와 같은 4가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

   - 1) 베이징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충분한 전력 공급 확보

   - 2) 에너지 배분을 최적화하고 전력 사용량을 조정, 통제

   - 3) 장마철 홍수 예방을 강화해 전력시스템 및 수력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행 보장

   - 4) 자연재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한 전력 긴급 시스템 정비

 ㅇ 6.4(수) 전감회 반공청 부주임은 중국 남부지역의 전력 공급 현황이 가장 심각한 가운데, 올 여름 전력 공급 부족이 800만kw에 달할 것으로 예상 (6.5 신화망)


2. 재해 구조를 명목으로 한 상점들의 판촉 행위 금지

 ㅇ 6.4(수) 중국 상무부와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은 상점들이 지진 재해 구조나 이재민 지원을 명목으로 이윤을 취득하기 위해 하는 허위 광고 및 마케팅 등의 위법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긴급통지 발표. (6.4 신화망)


(국내산업 . 시장정보)

3. 위조품 제조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

 ㅇ 6.3(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은 각 질량감독부처에서는 재해 구조 및 복구현장에서 위조 상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엄격히 처벌하며, 특히 저품질의 식료품 생산을 금지한다는 긴급통지 발표. (6.4 신화망)


4. 중국, 연료 부가가치세 재상승 예상

 ㅇ 6.4(수) 춘추(春秋)항공회사 왕정화(王正華) 이사장은 춘추항공을 비롯해 국내의 일부 항공회사는 민항총국에 국내 연료 부가가치세 징수 기준 인상해 달라는 신청을 했다고 발표.

   - 항공회사에서는 연료 부가가치세를 인상하지 않으면, 비행기 티켓의 할인율을 줄여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겠다고 발표

   - 현재 연료 부가가치세는 800km 이하 운행 시 1인당 60위엔, 800km(포함) 이상 운행 시 1인당 100위엔으로 함.(6.4 신화망)


5. 11개 도시, 토지 양도금 83.73억 위엔 불법 유용

 ㅇ 6.4(수) 중국 국가회계감사서는 <국유 토지 사용권 양도금 회계감사 조사결과>에서 북경, 천진, 상해 등 11개 도시 및 28개 현(시, 구)을 대상으로 2004~2006년까지 3년간 국유토지 사용권 양도금 징수 및 관리,  회계감사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

   - 11개 도시 모두 양도금 체납, 감면과 불법 사용 및 관리 행위가 있었으며 지방 정부의 양도금 불법 사용액이 83.73억위엔에 달함 (6.5 신화망)


(재정 . 금융)

6. 은감회, 재테크 시장 규범화 조치 내놓을 듯

 ㅇ 중국 은감회는 인터넷 뱅킹 등에 재테크 상품 판매를 중지하도록 해 일부 시중은행의 판매 수익이 영향을 받음. 이에 따라 은감회는 은행재테크상품 규범화 관련 조치를 내놓아 시중은행의 수익을 보장하고 재테크 상품업무에 대한 간섭을 줄여 나갈 것이라 발표. (6.5 신화망)


7. 궈신(國信)증권 IB자격 획득

 ㅇ 중국 증감회는 궈신증권회사에게 궈신선물유한회사에 대한 IB(소개중개회사)자격 신청을 허가.

   - 6.4(수) 궈진(國金)증권은 궈진선물유한회사에 대한 IB자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 (6.5 상해증권보)


8. 은행업, 3개월 연속 채권 투자 감소

 ㅇ 중국 채권정보망은 5월 은행간 채권시장의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들어 중앙은행이 4차례 지준율을 인상해, 전국 시중은행의 자체영업 중 채권의 순매도액이 162.42억위엔에 달한다고 발표 (6.5 상해증권보)


(기타)

9. 증시현황(6.5)

 ㅇ 상해 종합:  -4.28P(-0.54%)     3,351.65P/449,322만주

    상해 A주:   -4.62P(-0.55%)     3,516.22P/441,766만주

    상해 B주:   +1.41P(+1.94%)      247.20P/7,556만주

    심천 성분:  -53.13P(-0.92%)     11,860.27P/202,754만주

    심천 A주:   -56.17P(-0.92%)    12,538.14P/193,575만주

    심천 B주:   +40.34P(+1.57%)      4,453.17P/9,179만주

    심천 종합:  -5.94P(-0.95%)      1,011.62P/202,754만주

 

  (포커스)


   올 중국 무역흑자, 크게 감소된 6가지 요인


   2004년 5월부터 중국의 수출입무역은 연속 48개월간의 흑자를 보였으며 2007년 8월에는 200억 달러이상의 흑자를 보이면서 역대 월간 최고 흑자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올해 들어 중국의 무역흑자규모가 수그러들기 시작하는 등 전반적으로 과거대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세관(海關)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간 중국의 해외수출은 4,245.9억 달러, 수입은 3,665.9억 달러로 580억 달러의 흑자를 이뤘는바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49.4억 달러(동기대비 7.9% 감소) 감소한 규모다.


   중국 세관(海關)총서는 중국의 대외무역흑자가 크게 감소한 이유를 6가지로 정리했다. 1) 중국정부의 일련의 거시조정 조치가 발효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 인민폐 평가절상으로 해외수출이 억제되고 수입이 증가됐다. 3) 미국발 서브프라임 여파로 중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4) 국제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면서 중국 전통 수출제품 수출이 감소했다. 5) 중국내 수요가 왕성해 일부 해외 공업원료(철광석 등), 에너지 등에 대한 수입이 증가됐다. 6) 초급제품(원자재 등) 수입가격이 크게 상승해 수입제품의 금액규모가 증가했다.


   중국 세관총서는 현재 중국의 무역흑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국내와 국제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며 이런 상황은 짧은 기간 내에 변화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상황은 수출증가가 완화하고 수입이 증가되는 국면을 유지하며 무역흑자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6.5 中國網 요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