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삼성사랑

태식이형님과

泉玟 김동석 2008. 5. 7. 23:02

 

바람이 불어도

때론 회오리가 처와도

그자리에서 지켜주는이

태식이 형님이 있어 난 좋다

나이 차이로 보면 항참위고

촌수로 따지면 파가 다르긴 하지만

같은 경주 김가다

계림군파고 난 태사공파다 상촌파라고도 하는데

어쨋든 늘 옆에 있어 주셔서 고맙다

형수님 병환이 완쾌되기를 기원하면서

오봇하게 매운탕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행복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인거러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