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학/자연과 환경
[스크랩] 장성 입구 비문 해석
泉玟 김동석
2007. 5. 14. 12:47
산행 초입에 있던 비석을 기억 하시지요?
그 비문에 조금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비문은 입구에 있는 연못을 설명한 내용으로서
용담은 9갈레의 샘물이 솟아 오르는데 매일 3717 m³의 샘물이 솟아 오른다.
이 샘물은 단맛을 띤다. 담수 표면적은 30m² 이고 수심은 5~6 m이다.
옛날에 황화로가 이곳에서 용왕이 나타날것을 빌었는데 어느날 드디어 거대한
용이 나타나 놀란김에 활을 쏘아버리고는 황급히 도망갔다는 전설이 있다.
1976년에 시멘트로 높이 12.5m 길이 41m 의저수지를 만들었다.
1987년에 양어장을 만들어 연 5만kg의 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용담 풍경구는 산림이 우거지고 맑은 샘물이 흐르고 기봉들이 여기저기 솟아 있으며
여러가지 새와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다.
부근에는 유루정,세변과,간구등 유명한 장성의 요새들이 있어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곳을 유람하노라면 신선의 경지를 느낄수 있을만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할수 있다.
참고 하세요
출처 : 천진山사랑회
글쓴이 : 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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